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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터치ID 다시 도입] 코로나 시대에는 Face ID보단 터치 ID

by 고뭉나무 2021. 3. 23.

아이폰, 터치ID의 부활?

 

갤럭시 폰 유저들에게는 이~미 익숙해진 디스플레이 터치 ID를 애플에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갤럭시 S10의 고구마로 지문 인식이 된 흑역사가 있지만...ㅎㅎ)

 

애플은 동그란 물리적 터치 센서를 고집하다 Face ID로 넘어갔는데

코로나 시대로 마스크를 사용하다보니 터치 ID에 대한 수요를 감지한 모양이다.

 

형식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이며, 기술 방식은 '반사광'을 이용한 광학식 지문 인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34273?cds=news_edit

 

"아이폰, 터치ID의 부활?"...애플, 인디스플레이 센서 개발 속도

애플이 아이폰에 터치ID를 부활시키기 위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르면 올해 아이폰13(가칭)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를

n.news.naver.com

 

 

그리고 광학식 지문 인식 이외에도 지문 인식 기술에는 2가지 종류가 더 있다.

갤럭시 S10은 초음파식 지문인식을 사용했다.

 

 

 

 

보너스]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

 

터치 ID(지문 인식)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TSP)이 있다.

우리가 앱을 클릭하거나 타자를 치고 이미지를 확대/축소할 때 사용하는 부분을 말한다.

 

작동 원리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종류는 2~3개 더 있지만 대중적인 것으로 설명하려한다.)

 

 

 

초기에는 저항막 방식을 사용했다. 손으로 Film을 누르는 힘에 의해 작동하는 방식이며,

옛날 자동차의 네비게이션 화면, PMP 등의 전자기기에서 사용되었다. 

그때 사용했던 터치감을 생각해보시라

맞다. 터치 인식률이 매우 안좋다..

 

 

현재는 대부분 정전용량 방식을 사용한다. 사람의 몸에 전기가 통하는 원리를 이용하였으며, 터치 인식률이 상승했다.

 

 

 

그리고 폴더블 폰을 맞이하며 삼성에서 개발한 'Y-OCTA'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루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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