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고체로 된 전해질을 활용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은 적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시장은 일대 전환이 예상된다. 현재 전기차가 안고 있는 안전 및 주행거리 문제가 단숨에 해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배터리 산업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이유다.
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2940113?sid=105
BMW도 "꿈의 배터리 '전고체' 2030년 양산"…파트너는 누구
폭스바겐, 토요타, 현대차·기아에 이어 BMW도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완성차는 물론 배터리 업체간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BMW를 이를 위해 전고체 배터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2025년까지 시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해질이 고체로 바뀌면서 충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은 크게 낮아지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는 길다는 장점이 있다. 1회 충전으로 800km까지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계산돼 '꿈의 배터리'라 불린다.
폭스바겐은 2025년이면 퀀텀스케이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도 전고체 배터리 탑재 계획을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2025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시범 출시한 후 2030년 본격적으로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토요타도 파나소닉과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중이다. 일본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인 만큼 시제품 공개 시점이나 출시 시점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토요타가 올 해 안에 시제품을 선보이고 2025년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본다.
BMW는 구체적으로 전고체 배터리를 어떻게 조달할지 밝히지 않았다. 기존에 기술 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스타트업 솔리드 파워와의 협업이나 주력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SDI와의 협업 가능성이 두루 제기된다.
삼성SDI는 국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관해선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2025년 시제품 공개, 2027년 배터리 양산이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BNEF는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다면 전고체 배터리의 가격이 리튬이온 배터리 수준으로 떨어지기까지 1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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